새조개 먹고 홍성스카이타워, 속동전망대 함께 즐겨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은 남당항 중심의 관광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충남 홍성군은 남당항 중심의 관광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사진=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은 남당항 중심의 관광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사진=홍성군청)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남당항에서 열린 새조개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 새조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성황리에 추진됐다는 것.

특히 4월 개장 예정인 홍성스카이타워가 관광객들의 이목을 더 끌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남당항의 새조개를 먹고 인근의 홍성스카이타워와 속동전망대, 남당노을전망대, 어사리노을공원 등을 즐길 수 있어 인기였다.

군은 3월과 4월에는 수선화와 벚꽃이 만발하는 구항 거북이 마을 등 인기 포토존이 있는 관광지로도 단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버스비(당일 기준 30만원/1대)를 지원하는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관광과 김태기 과장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사업을 통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의 방문객 수의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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