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경찰서 동대지구대(대장 조성필)는 7일 밤 보령경찰서 협력단체 시민경찰연합회와 함께 일상 속 안전을 효과적으로 지키기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순찰활동 장면.(사진= 보령경찰서)
순찰활동 장면.(사진= 보령경찰서)

이날 합동순찰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민 밀접도가 높은 중심거리, 신고가 많은 동대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합동순찰 중 비행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어두운 골목길, 방치된 공터를 발견하고 가로등, CCTV설치 등 시설물 보강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지역 내 범죄 요인 공유를 통해 효과적이고 신속한 방범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순찰활동에 앞서 파이팅 하고 있다.(사진= 보령경찰서)
순찰활동에 앞서 파이팅 하고 있다.(사진= 보령경찰서)

조성필 동대지구대장은 “시민경찰연합회와 주기적 야간 안전 순찰을 통해 시민치안요구에 귀  귀울이고 안전취약구역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쳐 평온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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