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서인원 기자 = 지난 3월 11일 대한민국 예술인 센터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이하, 한국예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의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사진출처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유인촌 장관과 조강훈 회장 외 한국예총 이사장들과 기념촬영)
사진출처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유인촌 장관과 조강훈 회장 외 한국예총 이사장들과 기념촬영)

이 날 간담회에는 한국예총 10개 회원협회 이사장과 16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유인촌 장관은 "조강훈 회장이 2월 한국예총 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우선 축하드리며 민간예술단체 운영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이번 혁신을 통하여 그동안의 위상과 협회의 역할이 재정비 되고 정립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사진출처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진출처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번 총회에서 조강훈 회장은 "유인촌 장관의 방문을 환영하며 고사 위기에 빠진 민간 예술단체를 위한 최선의 예술인 복지 정책은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운영경상비 지원. 둘째, 한국예총 회원들의 활동이 법적으로 보호받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준거법 재정. 셋째, 일자리 창출이다. 우리 한국예총 가족과 예술인들이 상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K-컬처 올림픽'과 '대한민국예술축전'의 규모 확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예정된 시간보다 두 대 이상 시간을 할애하며 한국예총이 당면한 문제와 현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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