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개회사 통해 "조기 성과" 주문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은 12일 “역점 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장은 이날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8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3월은 군 주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장은 이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의회외 함께 고민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며 “봄철 해빙기를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선 “공직자께서는 선거의 엄정중립과 본연의 임무에 솔선수범함으로서 반드시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의회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298회 임시회를 통해 예산군이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14일부터 예산안에 대해 부서별 의견을 청취한 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이 의장은 “군민의 뜻을 적극 반영하고 심도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료의원 모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2024년 예산군의회 의원 및 직원 청렴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결의대회에는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공무원이 참여해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상우 의장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예산군의회의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는 기회가 됐다”며 “청렴한 예산을 위해 예산군의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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