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통영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 등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통영시) 
천영기 통영시장 등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통영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시행돼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에 대해 평가, 각 평가군별(광역17, 시75, 군82, 구69)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평가된 통영시의 주요 혁신 사례로는 ▲통영시 어린이 안전사고 상해보상 지원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모바일앱 ‘빼기’를 이용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가가호호(家家戶戶)’, 마음 봄‘ 생명사랑 아파트사업 ▲통영시 제3기 혁신동아리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 등이다.

특히 국민체감도 분야 사례인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34세 이하 대학생의 본인부담 등록금을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관내 출생 및 초∙중∙고 졸업 여부에 따라 차등)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청년층 인구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혁신 정책들로 시민을 위한 통영시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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