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함양군은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도로명주소 주소정보시설을 점검∙정비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청 전경.(뉴스프리존DB)
함양군청 전경.(뉴스프리존DB)

점검 대상은 도로명판 3789개, 건물번호판 2만2119개, 사물주소판 460개, 기초번호판 453개, 국가지점번호판 448개 등 모두 2만7280개로, 현장에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시설물의 위치 적정성과 망실∙훼손 여부,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등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수∙교체하고 추가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신규 확충해,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물의 신속∙정확한 조사를 통해 군민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주소정보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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