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사랑하는 의원 모임 활성화, 지자체간 협력 강화할 것"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안양천 인근 8개 지역(서울 구로구·영등포구·양천구·금천구와 경기 광명시·안양시·군포시·의왕시),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14일 "안양천 원팀으로 안양천 국가정원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영등포갑 후보(오른쪽)와 강득구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안양천 국가정원화 추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영등포갑 후보(오른쪽)와 강득구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안양천 국가정원화 추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영등포갑 후보와 강득구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서 8개 지역, 14개 예비후보가 '안양천 원팀'을 이뤄 2025년 안양천 지방정원 등록과 2028년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안양천은 8개 지역주민의 생태공간이지만 관리주체가 통합되지 못해 제대로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등 시민의 불편이 컸던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제반시설 뿐 아니라 편의시설, 시민참여공간 등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21대 국회에서 안양천의 명소화·고도화 사업을 위해 안양천 인근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 나섰다"며 "2021년 4월 안양천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시작으로 2021년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을 위한 사울-경기권역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경기도 지방정원 예정지로 승인받았지만 여전히 안양천에는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채현일 후보는 "안양천을 국가정원화하고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 다양한 부처를 설득하고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해 관계부처를 설득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안양천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활성화하고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도 강화하겠다"며 "8개 지역을 안양천으로 연결해 도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수도권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 "안양천과 주변 자원을 연계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안양천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면서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양천 국가정원화 추진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윤건영·채현일·김민석·황희·이용선·최기상·임오경·김남희·강득구·이재정·민병덕·이학영·이소영 예비후보들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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