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프리존]윤의일 기자=김포시의회가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1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포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전경./사진=윤의일기자
김포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전경./사진=윤의일기자

국민의힘 김종혁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오강현 의원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해 안건 표결에서 김포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42개 안건을 처리했다.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유매희·배강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김포시 1인가구 지원 기본 조례안'은 행복위에서 원안 가결됐으나,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과 표결 끝에 각각 보류·부결됐다.

반면 상임위에서 보류 혹은 부결됐던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9개의 조례안은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과 투표속에 불편한 가결로 마무리됐다.

이번 예산안의 경우,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액 대비 571억 2118만9000원 증가한 1조 6162억 8535만1000원을 원안 의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2024년도 김포시고향사랑기금의 운용계획을 변경하는 사안으로 수입계획 2억389만원과 지출계획 825만원을 포함한 2024년도말 조성액 2억5083만6000원의 규모로 원안대로 통과됐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