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13일, 대구·경북, 울산, 호남 지역에 중소기업 특화 채널 'BIZ프라임센터'를 개설했다.

BIZ프라임센터는 주로 산업단지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경영컨설팅 ▲자산관리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리은행 대구·경북BIZ프라임센터(대구경북서부영업본부장兼) 박상형 본부장, 우리카드 기업영업본부 박승재 상무,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 김범석 부문장,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정진완 그룹장, 우리은행 대구경북동부영업본부 문형도 본부장이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왼쪽부터) 우리은행 대구·경북BIZ프라임센터(대구경북서부영업본부장兼) 박상형 본부장, 우리카드 기업영업본부 박승재 상무,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 김범석 부문장,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정진완 그룹장, 우리은행 대구경북동부영업본부 문형도 본부장이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번에 개설한 곳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 7개 지역(용인·평택, 구미, 청주, 포항, 새만금, 울산, 천안·아산) 중에서 선정했다.

대구·경북 BIZ프라임센터 개점식에 참석한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소재 우수기업들과 우리은행의 동반성장,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해 BIZ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대면 거래 증가로 점포 수가 축소되고 있지만, 국민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점포 확대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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