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는 전문성과 투명성 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건설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4일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직원 대상 ‘직무역량강화교육’ 모습.(사진=창원시)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직원 대상 ‘직무역량강화교육’ 모습.(사진=창원시) 

이번 교육은 김태균 도로정비팀장이 직접 설계예산서를 기준으로 건설부분 기초교육부터 심화과정까지 포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자체 설계기법부터 건설관리 규정, 공사 준비, 발주, 시공, 준공 단계별 체크리스트, 감사지적사례와 우수사례, 공무원의 청렴공직 가치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또한 선배공무원들의 실무경험과 노하우(knowhow)를 공유, 직원들의 실무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공감을 끌어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미처 알지 못한 부분을 알게 되고, 서로 간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한 계기가 됐다.

한편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는 이번 직무 역량강화 교육이 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향후에도 업무연찬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철 안전건설과장은 “원도심의 노쇠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마산합포구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안전건설과 공무원의 업무능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업무연찬으로 신뢰받는 건설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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