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고석 국민의힘 용인병(수지) 국회의원 후보는 17일 수지구 광교산 둘레길 문화벨리 구축을 하겠다는 공약을 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청역앞에서 국민의 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우측)과 고석 용인시 병(수지) 후보(사진/김정순 기자  그래픽/ 경기남부본부 김현태PD)
용인특례시 수지구청역앞에서 국민의 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우측)과 고석 용인시 병(수지) 후보(사진/김정순 기자  그래픽/ 경기남부본부 김현태PD)

앞서 고석 후보는 광교산 일대를 돌며 관련 의견을 청취한 결과 “수원의 광교산이 아닌 용인의 광교산으로 만들고 싶은 확신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고 후보는 무장애 둘레길을 중심으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연계하면 수도권에서 즐겨찾게 될 것“이라며 ”이로인해 고기동 등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성된 둘레길을 따라 고기동에서 광교산을 등반할 경우 신분당선 역에서 시루봉 정상까지 등반이 편리하고, 동막천 수변 테마 산책로를 조성해 탄천, 정평천, 성복천 등 기존 하천 산책로와 연결하면 즐겨찾기 명소가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이종무장군, 이완장군, 이덕균 애국지사 등을 기리는 역사기념관을 설치해 둘레길 문화벨리 축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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