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더불어민주연합은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독재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진보당, 연합정치 시민회의가 힘을 합쳐 창당한 비례연합정당이다.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왼쪽 두번째)가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하고 있다. 2024.3.14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왼쪽 두번째)가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하고 있다. 2024.3.14 [국회사진기자단]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과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용혜인 의원 등을 당선 안정권에 배치했다.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는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런 내용의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을 발표했다.

1번을 차지한 서 전 비상임위원은 여성 시각장애인으로, 더불어민주연합에 시민사회를 대표해 참여한 연합정치시민회의가 추천했다.

2순위 후보는 위성락 전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다. 외교안보 전문가이며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북핵 전문가이다.

3순위 후보는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이다. 백승아 대표는 교사 출신으로 공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교육 전문가이다.

4순위 후보는 조세 경제 전문가 임광현 후보이다. 참여정부 경제비서관실 행정관, 국세청 차장을 역임하며 조세 정책 전문성을 키워왔다.

5순위는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변할 노동 전문가 정혜경 후보이다.

6순위는 대표적 청년 정치인이자 새진보연합 상임대표인 용혜인 후보이다.

7순위는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변할 전 소상공인연합회장 오세희 후보이다.

8순위는 전 한국노총 전국금융노조위원장, 노동전문가 박홍배 후보이다.

9순위는 영화 평론가이자 대학교수인 강유정 후보이다.

10순위는 사회민주당 공동대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오신 한창민 후보이다.

11순위는 간호사 출신 노동운동가 전종덕 후보이다.

12순위는 보건의료 정책 전문가이자 서울대 의대 교수인 김윤 후보이다.

13순위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평생을 뛰어온 임미애 후보이다.

14순위는 정당 정치 전문가이며 민주연합 사무총장인 정을호 후보이다.

15순위는 여성 청년을 대변할 손솔 후보이다.

16순위는 사회적 경제 전문가이자 전 청와대 사회적 경제비서관인 최혁진 후보이다.

17순위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호를 이어온 청년 여성 이주희 후보이다.

18순위는 전 국정원 차장 김준환 후보이다.

19순위는 전 노무현 재단 사무총장 고재순 후보이다.

20순위 후보는 현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인 김영훈 후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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