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개통령 이웅종 (주)KCMC 문화원 원장 초청

[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밀양시는 오는 23일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가 원조 개통령 이웅종(주)KCMC 문화원 원장을 초대, ‘밀양 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 전경.(사진=밀양시)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 전경.(사진=밀양시)

밀양시에 따르면 이웅종 원장은 TV 동물농장, 슬기로운 반려생활, 아이러브펫 환골탈태, 체인지 등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서적인 ‘동거동락’, ‘킹왕장 상근이’,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이다’와 국가 자격 대비 ‘동물 훈련사 국가자격증 표준서’를 출판하는 등 왕성한 집필활동도 이어가는 반려견 전문가다.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는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6개 공공시설 중의 하나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시설이며, 독플레이 정글, 캣플레이 정글, 양서·파충류 전시관에서 강아지, 고양이, 미니 돼지와 함께 놀 수 있고, 파충류도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초 개장 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아 주말에는 600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오는 23일 화창한 봄날을 맞아 반려동물지원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이웅종 원장을 초청한 밀양 독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이웅종 원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바른 산책 교육, 반려견 기질 테스트, 반려동물 보호자 펫티켓 테스트, 반려동물 핸들링 능력 테스트를 강연하고, 특별 이벤트로는 반려동물 전문 MC가 진행하는 견공 올림픽도 열려 반려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인채 센터장은 “밀양 독 페스티벌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반려동물 교육도 받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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