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저희 뉴스프리존 경기남부본부는 지난 선거 때처럼 '마이크를 빌려 드립니다'라는 영상 인터뷰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진행중입니다.   인터뷰 대상은 경기 오산 화성 용인 평택 안성 지역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나 보궐선거  후보자중 희망자에 한해서 입니다.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차상명 도의원 후보, 오산시 제1선거구 보궐선거

[인터뷰 경기도의원 오산시 제1선거구 보궐선거  차상명 후보] (장소 18일 오후 오산시 은계동 선거사무실)

Q.핵심 공약은?   -"핵심공약은 3자지 정도 됩니다. 하나는 AI 특성화고, 그다음 IT,  판교신도시를 보면 IT가 있는데 300개 기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13만 인구가 자급자족할 수 있는데  우리도 그런 기반을 만들어야 됩니다.  저희 오산 세교 3지구가 지정됨으로 해서  아파트만 짓는 것이 아니라 교육특구화  더불어  거기에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자족도시의 기본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  현재 복지 부문에서 고 김미정 의원이 못다했던 부분도 보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지역구 현안은?   -"오산이 사통팔달이라고 하지만 불편한 구석이 많습니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봉담-동탄간)오산방향 하행  휴게소가 있습니다.  중앙에서 내려와 오산휴게소를 거쳐  대게 보면 북오산IC에서 빠지는데 그쪽의 교통상황을 통행차량들에게  들어보면  “너무나 체증이 많다”. 그래서 서울에서 사당까지 가는 거나 서울에서 강남까지 가는 것 못지않게 거기도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Q.그렇다면 해법(공약)은?    -"그쪽에서 내려올 때  북오산IC를 돌아서  들어 오지 말고 바로 하향 휴게소 부분을 터서 서부우회 도로로 연결되면 북오산Ic를 통해 들어오지 않더라도 세교 전 지역의 그 부분은 어떻게 보면 사통팔달 오산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강조하는 서부우회 도로라든가 고가 횡단도로라든가 이렇게 (추진)하고 있는데 거기에 연이어 사통팔달 할 수 있는 정책이  부합된다 봅니다."

Q. 당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당장 오산에 필요한 것은 먼저 인적으로 일자리 부분에 있어 오산에 계신 분들이 오산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Q. 필승 전략과 당선이 된다면?  -"지난 (선거에) 제가 48%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거기에 포기하지 않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노력해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듣고 본질적인 문제, 그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을 해서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번외 인터뷰) 김정호 대표의원/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 지역의 어려운 면이 많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공무원으로서 30년 넘는 경력과 많은 지식을 가지고 이 지역 발전을 위해  쏟아 붓는다면 그  누구보다도 도의원 역할을 잘할 것이라고 저희는 확신합니다." 

편집자 주. 도의원 보궐선거 오산시 제1선거구는  국민의힘 차상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영희 후보가 표밭을  일구고 있습니다. 

취재 김정순 편집 김현태PD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