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일까지 1만 5830호 열람, 4월 30일 결정·공시 예정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024년도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중구청사 전경.(사진=중구청)
대전 중구청사 전경.(사진=중구청)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만 5830호이며 구청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열람기간인 다음 달 8일까지 중구청 세정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의견제출 개별주택에 대해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여부,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과를 결정 ‧ 공시하고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영빈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 기준 및 건강보험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열람하시고 의견이 있으신 분은 의견서를 제출하시기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택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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