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프리존]윤의일 기자=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도시공원 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금년 6월까지 산지형공원 2개소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해 8월 서울 신림동 공원에서 발생한 ‘묻지마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관내 산지형공원 내 사각지대를 발굴, CCTV 설치 계획을 수립했으며,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금번 설치될 CCTV는 등기구 및 스마트폰 충전기, 비상벨 등의 일체형 모델인 최신식 스마트폴을 적용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더욱 증진시킬 계획이다.
설치 지역은 풍무동 풀무골공원과 양촌읍 학운리 골드밸리5호 근린공원으로, 산 정상부 인근과 산책로 입구 주요 거점에 설치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풀무골공원에 2개소에 CCTV 8대를, 골드밸리5호 근린공원에는 1개소에 CCTV 4대를 설치하여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소관계자는 “산지형공원 이외에도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CCTV 및 비상벨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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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일 기자
news0627@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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