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14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우건설 김보현 부사장과 주요 임직원, 우수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보현 부사장은 지난 1년 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협력회사에 상패를 전달했다. 최우수협력회사에는 1회의 계약우선권과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2024 대우건설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 참석자들의 모습 (사진=대우건설)
'2024 대우건설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 참석자들의 모습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올해부터 우수협력회사 선정 항목에 '하자처리 우수협력회사' 항목을 추가했다. 하자처리 우수협력사에도 입찰 인센티브 및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대우건설 김보현 부사장은 "대우건설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6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Top 3 재진입을 포함한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협력회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수협력회사 대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및 평가 지원을 도입했고 금융지원 혜택도 확대‧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