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국민의힘 용인시을 이상철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신갈오거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이상철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시작된 분당선 추진의 정체와 지역경제 침체를 보면, 지난 12년 동안 기흥의 발전과 성과를 찾아볼 수 없다"며 "힘 있는 여당후보, 고향 용인 발전에 뜨거운 열정을 가진 후보로 바꿔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분당선 연장을 조속히 추진해 기흥을 청주공항과 동-서를 잇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우현 전 국회의원과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박한기 전 합참의장 등 군관계자와 이원모(갑) 고석(병) 강철호(정) 등 용인 지역 국힘 후보들이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이상철 후보는 용인 출신으로 유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ROTC 28기로 군 생활을 시작해 육군제5보병사단장, 군사안보지원사령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중장)을 역임한 국민의힘 군사·안보분야 영입인재다.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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