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21일 오전 경북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4.10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후보 등록을 마쳤다.

21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4.10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후보 등록을 마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사진=최경환 후보 사무실)
21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4.10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후보 등록을 마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사진=최경환 후보 사무실)

이날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한 최 후보는 "경산 발전의 재시동 걸겠다"며 "3조 사업 유치, 3만 일자리 창출, 30만 인구 자족도시를 달성해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혈혈단신 광야로 나섰지만, 시민 여러분만 믿고 흔들림 없이 가겠다. 선거 승리 후 반드시 보수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환 후보는 경산에서 4선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의원 시절 경제부총리, 지식경제부 장관,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을 지내며 2000년대 경산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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