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지난 19일 제2공학관 501호 강의실에서 ‘스마트제조ICC 우주항공∙원자력∙방위산업용 첨단소재부품분야 전략 세미나’를 가졌다.

스마트제조ICC 전략 세미나.(사진=경남대학교)
스마트제조ICC 전략 세미나.(사진=경남대학교)

지역 전략 사업과 연계한 첨단소재부품 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경남대 스마트제조ICC 참여 교수, 학과 재학생, 대호아이앤티(주) 기업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전략 세미나에서는 ‘SiC 장섬유 제조기술 및 산∙학∙연 협력’을 주제로 한국세라믹기술원 주영준 선임이 특강을 펼쳤다.

특강 이후에는 지역산업 기반 융합연구∙신산업 분야 연구 기획, 산학 연구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 시스템 구축 등이 논의됐다.

경남대 김세윤 스마트제조ICC센터장은 “SiC 장섬유제조기술은 항공우주∙원자력∙방위산업 등 경남 주력∙미래첨단산업에 필수적인 기술”이라며 “해당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대호아이앤티(주)와 공유∙협업을 기반으로 기술개발, 인재양성, 기업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경남의 자생적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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