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영암·무안·신안 후보 공천 의결
힘있는 3선 의원되어 지역 발전에 앞장... "군민 삶에 보탬 될 것"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영암·무안·신안)가 21일 오전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총선 후보(영암,무안,신안)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사진=서삼석 후보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총선 후보(영암,무안,신안)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사진=서삼석 후보 사무실)

서 후보는 지난 17일 당내 후보자 경선에서 승리한 후 19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영암·무안·신안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서 후보는“나쁜 법 고치고 좋은 법 만드는 입법 활동과 지역 사업을 뒷받침할 국비 확보는 국회의원으로서 꼭 필요한 역할이다. 다시 한 번 군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힘 있는3선 의원이 되어 군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서 후보는“6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국회,당,시민단체로부터 능력을 검증받았다. 2018년 국회 첫 등원 인사로 말했던 서민과 농수축산인의 작은 심부름꾼 역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후보는▲영암 바이오소재 농산업클러스터 육성사업,무안 국립수산종자원 유치,신안 흑산공항 조기 준공 등 3개군 주요 발전 사업 추진을 제시했었다.

또 ▲인구감소지역법 보완,최저가격보장제 재추진 등 농산어촌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법·제도 개선▲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 활용 극대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삼석 후보는“군민께서 저를 3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신다면 정권 심판에 앞장서 빼앗긴 정권을 되찾겠다. 진행 중인 지역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입법,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삼석 후보는 3선 무안군수 출신으로 지난 2018년 재보궐 선거, 2020년 총선에서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원내부대표,수석사무부총장 등 주요 당직을 맡았고 현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대내외적으로 중량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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