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방지 시설물 설치와 교통 안내 리플릿 배부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제62회 진해군항제’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 시설물 설치와 교통 안내 리플릿 배부를 완료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해구청 주차단속반이 ‘제62회 진해군항제’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불법 주정차 방지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진해구청 주차단속반이 ‘제62회 진해군항제’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불법 주정차 방지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진해구에 따르면 여좌천, 경화역 등 관광객 밀집 지역에는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불법주정차 금지를 위해 안전 고깔을 집중적으로 놓았다. 

또 배부한 교통 안내 리플릿에는 특별교통 대책인 ▲차 없는 거리 ▲일방통행 지정 구간 ▲버스 전용차로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교통통제 구간은 ▲여좌천 ▲경화역 ▲안민고개 ▲중원로터리로 통제 기간은 3월23일부터 4월3일까지다.

특히 주말에는 북원로터리-진해역-중앙시장-경화역-3호광장 교차로(롯데마트)를 잇는 버스전용차로 불법주정차 단속에 나서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항제 기간 진해구는 평일, 주말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주말기준)까지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는 불법주정차 단속차량을 이동 계도와 견인조치 할 계획이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창원시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통소통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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