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채소화훼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교육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채소화훼분야 지원사업 선정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업정책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조금 관련 법령 ▲국고보조금시스템(e나라도움) 인증 ▲사업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세부 주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창원시는 ▲스마트팜 ICT융복합확산(시설원예현대화) ▲스마트팜 ICT융복합확산(에너지절감시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신재생에너지) ▲시설하우스 난방기 설치 지원 ▲시설원예 연작장해 경감제 지원 ▲경남도 국내육성품종(종자,종묘) 지원 등 채소화훼분야 6개 사업 48개소 총사업비 19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채소화훼분야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1월부터 사업 참여 희망 농가의 사업 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 농업정책심의회를 거쳐 공정성과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자 48개소를 선정했다”며 “선정된 사업대상자가 목적에 맞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소화훼분야 지원사업은 ‘농업식품기본법’에 따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농업인의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