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가 해야 할 '일직원들의 현장 목소리 최우선'

[ 전주=뉴스프리존]최길용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 제주지역본부 윤정욱 본부장은 지난 19일(화) 남원지사(지사장 서정림, 남원시·순창군·임실군 관할)를 방문하여 현장경영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경영활동은 공단의 경영방침 및 현안사항을 전파하고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직원 격려를 통해 지역본부와 지사 간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정욱 본부장은 남원지사와 순창·임실 출장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 보고를 받고 남원지사의 올해 중점 추진사항 등을 공유했다.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남원 지역의 역사적 문화재, 관광지와 지역축제 등을 공유하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정욱 본부장은 “직장에서 일을 열심히 하여 좋은 성과를 내며 보람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 선·후배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건강한 직장 생활 유지와 개인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말했다.

또한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지원해 주는 곳이 바로 지역본부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지사와의 소통과 지원을 약속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