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2일 오후 대전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생활과학고, 유성생명과학고, 충남기계공업고 3교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지역기업, 지역대학, 유관기관들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24년은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뜻깊은 해이다”라며,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발전특구의 핵심과제로,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대전의 성장과 더불어 대전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이계광 회장, 셀바스헬스케어 권철중 상임고문, 아이쓰리시스템(주) 안재덕 상무, (주)바이오니아 변태진 상무,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권용대 사무국장,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 바이오헬스케어협회 김병수 부회장,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신익수 교장,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김정미 교장,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박인규 교장, 대전대학교 남상호 총장, 우송대학교 어성욱 부총장, 한밭대학교 임윤택 부총장 등 15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