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소방서는 지난 22일 주산체육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북 고령소방서가 지난 22일 주산체육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고령소방서)
경북 고령소방서가 지난 22일 주산체육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고령소방서)

이날 기념식은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널리 알리고,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안전수호 의지를 다짐하고자 개최된 가운데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김명국 고령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하현주 소방행정자문단장, 박성식, 김귀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 축사및  소방기술경연대회와 화합의 장으로진행됐다.

지난 22일 주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서 고령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유공자 표창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령소방서)
지난 22일 주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서 고령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유공자 표창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령소방서)

신봉석 고령소방서장은 "오랜 기간 재난 및 구호 현장에 어김없이 늘 의용소방대가 함께했다" 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활동 단체로서 군민이 언제나 신뢰하는 든든한 의용소방대가 되어달라" 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의 날은 지나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3회째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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