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장흥관광사진전 및 편지 삽화 시 전시
- 벚꽃길 사진전 공모 통해 푸짐한 시상 마련

[전남 =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장흥군 장흥읍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탐진강변 물문학관 앞 산책길 등에서 장흥관광사진과 한글교실 수강 어머니들의 편지 삽화 시 등을 전시하는 사진전 행사가 열린다고 전했다.

탐진강 벚꽃길 폰 사진전 공모(사진=장흥군)
탐진강 벚꽃길 폰 사진전 공모(사진=장흥군)

 

이번 행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장흥지부(지부장 조규섭)가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장흥군신활력센타, 장흥읍이장자치회,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한다.

탐진강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장흥군 문화예술 홍보를 위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벚꽃길 폰 사진전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벚꽃 사진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4월 5일까지 탐진강 주변 벚꽃길을 담은 폰 사진 3매 이내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전에 입상한 최우수상 1명에 20만원, 우수상 2명에 각 10만원, 장려상 5명에 각 5만원을 시상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5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5,000원)도 지급한다.

29일 개막 첫날에는 물문학관 주변 주무대에서 장흥군신활력센타에서 플프마켓 운영, 버스킹 공연이 운영된다.

버섯산업연구원에서 표고빵,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등의 후원으로 장흥 특산품으로 만든 찰밥, 김스낵, 도시락 김 등의 시식회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얼굴에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장흥읍 이장자치회에서는 야유회로 행사 분위기를 살릴 예정이다.

조규섭 사)한국사진작가협회장흥지부장은 “탐진강 벚꽃길 사진전을 방문하셔서 벚꽃도 보고 사진도 감상하고 폰사진 공모 참여로 상금도 받으시면서 장흥군 벚꽃의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지영 장흥읍장은 “이번 사진전과 폰 사진 공모전은 2024년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해를 맞아 장흥군의 자연과 문화를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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