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 “달서구민의 행복지수 올리는 행복정책 주도로 건강한 가족친화 도시 달서 구현”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기호 8번)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23일 오후 2시, 달서구 와룡로 124, 4층에서 개최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사진=독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사진=독자)

이날 행사에는 조 후보 지지자들과 대구 시민들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마련됐다.

개소식은 진순정 수석최고위원 사회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 진순정, 박주호, ,최민선, 김재국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들도 함께 했다.

22대 총선 대구 달서구병 지역구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는 먼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가족 친화도시 달서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사진=독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사진=독자)

조원진 후보는 “갈수록 저출산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보육환경이 크게 개선되어야 가족이 행복하고 달서구민께서 행복해진다”면서 “획기적 보육환경 개선, 안전한 학교 교육 그리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와 관련하여 “우선 태어나서 19세까지 부모한테 월 50만원 총 1억 2천만원을 지급하고 아이들 돌봄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겠다”면서 “특히 일본의 도시처럼 주요 전철역 주변에 보육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등 획기적으로 보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유익한 문화공간, 체험공간 및 체육교육을 확대하고 학교폭력없는 달서구를 마련하겠다”면서 “또한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진 후보는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9시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대구 달서구병 선거구 후보자로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치고, 22일 서부정류장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달서병 관내 아파트 주민께 인사를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지역 곳곳을 돌며 활발하게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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