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세븐틴 에스쿱스가 ‘데이즈드’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25일 공개했다.

에스쿱스 (사진=데이즈드 제공)
에스쿱스 (사진=데이즈드 제공)

작년 8월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재활에 집중했던 에스쿱스는 이번 화보에서 어색함 없이 때로는 강인하게, 때로는 몽환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에스쿱스는 “열심히 재활하고, 세븐틴 무대를 다 챙겨봤다”며 “처음으로 무대 위가 아니라 관객석에서 멤버들을 봤다. 보면서 '세븐틴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구나'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에스쿱스 (사진=데이즈드 제공)
에스쿱스 (사진=데이즈드 제공)

부상과 재활에 대해 그는 “재활은 운동이라기보다 나 자신을 더 이겨내는 일 같다”며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안에는 모두 같이 하고 싶다. 무대에 빨리 서고 싶었다. 그런 생각으로 버틴 것 같다”고 말했다.

어느덧 9주년을 앞둔 세븐틴 에스쿱스는 “저는 세븐틴이 싸우고, 웃고, 울고, 행복해하고, 즐거워하고, 그 밖에도 많은 감정이 오가는 팀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쿱스는 오랜 재활 끝에 이달부터 세븐틴 팀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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