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면 고비산 일원 250명 참여 벚나무 200그루 식재
- 제1회 고비산 산벚꽃 축제 성공적인 개최 기원 둘레길 걷기 행사

[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담양군은 3월부터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 유지증진을 위해 총 60ha 면적에 경제수 조림, 큰나무 조림 및 주민참여 단체숲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제79회 식목일’기념행사를 개최(사진=담양군)
‘제79회 식목일’기념행사를 개최(사진=담양군)

 

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2일 금성면 외추리 고비산 일원에서 제1회 고비산 산벚꽃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를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군의원, 관계기관, 임업인, 초등학생, 마을주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해 벚나무 총 200그루를 심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열리는 제1회 고비산 산벚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둘레길 걷기 행사도 함께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고비산 산벚꽃 축제에 앞서 우리 미래 세대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선물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가 미래 세대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선물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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