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사천시티투어’ 진행

[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사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지난 22일 도내 시·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초청해 사천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사천시티투어’를 진행했다.

도내 시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초청 행사 모습.(사진=사천시)
도내 시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초청 행사 모습.(사진=사천시)

이번 사천시티투어는 사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진행한 것으로, 도내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중 첫 초청 행사다.

이날 도내 11개 시·군 44명의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선진리성, 무지개빛 해안도로, 다솔사 등을 둘러보고, 와인갤러리에서 다래와인 시음 및 와인조명 만들기 체험을 즐겼다.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함양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천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인 빈진영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의 맛깔나는 해설로 사천의 관광, 문화,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사천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아울러 우주항공청 개청 소식과 고향사랑기부제 시군 상호기부,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 소개 등 사천시의 주요 사업들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져 초청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회원은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사천시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할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며 “시·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간 교류·화합의 장이 마련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9기 사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서며, 정책 현장 참여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에는 정책 제안과 함께 ‘우주항공도시 사천, 해양관광도시 사천’을 홍보하기 위한 시정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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