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패션 브랜드 에스까다, 안나수이의 방송 판매량이 호조를 띠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18일 편성한 '에스까다 화이트라벨'의 남녀 점퍼, 맨투맨과 조거팬츠 구성 셋업은 방송 1시간 만에 주문액 16억 원을 기록했다.

(왼쪽부터) '에스까다 새틴 맨투맨', '안나수이 플라워 프린트 니트 가디건' (자료=롯데홈쇼핑)
(왼쪽부터) '에스까다 새틴 맨투맨', '안나수이 플라워 프린트 니트 가디건' (자료=롯데홈쇼핑)

지난 11일 방송된 안나수이는 60분 동안 1만 2000건의 주문이 접수됐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2022년 8월~2024년 3월) 누적 주문액은 약 340억 원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31일까지 '베스트 패션 위크'를 열고 바이브리짓, LBL의 봄 시즌 패션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김지연 패션부문장은 "에스까다, 안나수이와 같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럭셔리 브랜드들이 특유의 브랜드 정체성에 트렌드를 과감하게 반영한 디자인으로 4050 여성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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