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 및 충남협회장배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남 서천군이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 및 충남협회장배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 서천군)
충남 서천군이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 및 충남협회장배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 서천군)

충남테니스협회·서천군테니스 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학생과 25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대회 결과 시·군 대항에서는 최종 서천군이 우승을 차지하며 개최지로서 저력을 증명했으며, 군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하게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테니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 받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여러 대회가 우리 군에 개최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 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천 브랜드 상승 등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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