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프리존]윤의일 기자=박상혁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은 3월 26일 김포-서울 출퇴근 30분 시대 개막을 위해 서부권광역급행철도, 5호선 김포 연장, 인천지하철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을  임기 내에 착공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서울 강남을 직결하는 GTX-D도  행정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조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혁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사진=박상혁 후보캠프
박상혁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사진=박상혁 후보캠프

김포시는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현재 50만명에 이르고 있고, 한강2신도시 콤팩트시티까지 들어오면 향후 7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박상혁의원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광역철도망 확충을 통한‘김포-서울 출퇴근 30분시대’를 약속했다. 

먼저 지난 2021년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시킨 서부권광역급행철도, 5호선 김포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 등 3개의 사업을 임기 내에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에서 서울역으로 직결 운행하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와 고양 킨텍스역 에서 GTX-A와 환승가능한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가 끝나는 대로 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실시설계 단계를 조속하게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5호선 김포 연장도 올해 안으로 지자체간 합의와 광역교통계획 변경 등을 마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도 확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내년도에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는 등 임기 내에 착공시키고, 통진역사 신설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으로 직결하는 GTX-D 사업도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앞당겨 조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GTX-D 추진 과정에서 김포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열차운행계획을 수립하고, 추가 역사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진행 중인 계양-강화, 김포~파주고속도로도 적기 개통하겠다고 공약했다. 지난 2월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포함된, 김포~의정부~남양주~광주로 이어지는 수도권 제1.5순환고속도로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법정 소송 중인 일산대교 무료화도 끝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김포시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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