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신예 배우 오예주가 영화 ‘댓글부대’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오예주 (사진=레인컴퍼니 제공)
오예주 (사진=레인컴퍼니 제공)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배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캐스팅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온라인 여론 조작 사건에 휘말리는 대학생 ‘이은채’ 역을 맡은 오예주는 특유의 맑고 밝은 매력에 더해, 풋풋하고 활발한 여대생 ‘은채’의 일상을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표현하여 극에 생동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KBS2 '혼례대첩', tvN '슈룹'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시선을 모았던 오예주는 ‘갯마을 차차차’, ‘지금부터, 쇼타임!’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드라마 '슈룹'에서 윤청하 역을 맡아 명랑하면서도 강단 있는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오예주는 다양한 작품 속 청순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면, 패션, 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광고에선 세련되고 친근한 매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한편, 오예주가 출연하는 영화 ‘댓글부대’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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