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자 초기 비용부담 낮추는 금융 혜택 선보여 눈길
- 실질적인 내 집 마련 비용 크게 절감할 수 있어
- 선착순 계약에 견본주택 인파 몰려…‘줄 세우기’까지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역 일대에 공급중인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실 수요자들 부담을 크게 덜어줄 금융 혜택을 선보였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조감도(사진=SM그룹 계열사 태초이앤씨).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조감도(사진=SM그룹 계열사 태초이앤씨).

27일 SM그룹 계열사 태초이앤씨에 따르면 선착순 분양에 나서자 계약 진행할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간 1000여 명 수요자가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SM그룹 계열사 태초이앤씨가공급하는 천안역경남아너스빌어반하이츠는 천안시 원도심 개발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요자 선호도 높은 브랜드단지로 선보여 관심이 높은데다 현재 추진 중인 GTX-C 천안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GTX 연장의 최대 수혜지로도 꼽혀 알짜 단지로 주목받고 있었는데,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하자 수요자들이 몰려든 것으로 분석된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선착순 분양에 나서며 내세운 금융 혜택으로는 먼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총 계약금 10% 중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알선해 실납부 계약금을 체감상 5%로 낮춰 초기 자본 부담을 덜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중도금 대출은 집단대출로 이뤄져 정부에서 제공하는 저금리의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주택 마련의 의외의 허들 중 하나로 여겨지는데, 이 부담을 덜어준 것이다.

즉, 계약금 대출 및 중도금 대출에 대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납입하는 계약금 5% 이후로는 입주 전까지 추가 납부가 없어 단기간 내 목돈 마련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일반적인 분양 단지들의 발코니 확장비용을 고려해 보았을 때 천만원에서 많게는 2천만원 수준의 자금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전 가구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모든 방과 거실에 총 4대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128㎡의 경우는 2대 많은 6대가 제공된다.

이와 같은 혜택을 통해 단지는 더욱 경쟁력을 갖춘 모양새다. 실제로 견본주택에서 한 계약자는 “주변에 분양한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상품이 제일 잘 나왔다고 느껴졌고, 무상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제공 등 혜택까지 따지면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잘 책정됐다고 느껴져 계약을 결심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SM그룹 계열사 태초이앤씨가 공급하는 천안역경남아너스빌어반하이츠는 충남 천안시 성정동 110-6번지 일대에 지하 1층 ~ 지상 22층, △ 84㎡ 250세대, △128㎡ 43세대 총 293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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