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장면.(사진= 보령시)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장면.(사진= 보령시)

12기 도시재생대학은 ‘활력 넘치는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팀별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12기 도시재생대학은 특강이 3회차 진행된다는 점과 청춘팀이 개설됐다는 점에서 기존과 차별화된다. 

특히 세 번째 특강은 보령시 도시재생전략계획 공청회로 운영하여 보령 도시재생에 관한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청춘팀은 보령에 살고 있는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개인사업가가 주를 이루며 이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청년들의 니즈 파악을 위해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장면.(사진= 보령시)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장면.(사진= 보령시)

개강식 특강은 전북대 교수이자 건축공학박사인 박정원 교수가 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의 이해에 대하여 강의했고, 지도교수 및 조교의 팀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들이 모이고, 만세보령 OK보령 실현을 위해 애쓰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12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건강한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고, 행복한 보령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