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12일 개최 앞두고 세부 내용 점검

[경남=뉴스프리존]제정준 기자=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남해군수협 2층 회의실에서 세부 행사계획을 점검하는 사전 브리핑을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공동추진위원회 회의 모습.(사진=남해군)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공동추진위원회 회의 모습.(사진=남해군)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는 5월11일과 12일 이틀간 미조 북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미조항 멸치축제’를 남해군 대표 수산물 축제로 강화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축제 명칭에 ‘수산물’을 추가했다.

이날 소개된 축제의 주요 내용은 ▲수산물 홍보 및 할인 판매 ▲체험코너 ▲맨손 물고기잡이 ▲버스킹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부스 등이었다.

장충남 군수는 “5월에 맛볼 수 있는 남해군의 멸치와 남해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수산물은 전국 최고의 맛이라고 자부한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는 미조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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