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롯데건설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2일 'Copilot Workshop'(이하 코파일럿 워크샵)을 개최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AGI(인공 일반 지능)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을 통해 임직원들의 AI(인공지능)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고자 이번 워크샵을 기획했다.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한국마이크로소포트에서 Copilot Workshop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한국마이크로소포트에서 Copilot Workshop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워크샵에 참여한 직원들은 개별·협업 업무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활용분야 브레인스토밍에 참여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MTC(Microsoft Technology Center)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해 현업부서별 개선하고자 하는 업무분야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프롬프트 및 시나리오 적용 방안도 논의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지난 2월 건설분야 AI 전문 파트너사들과 체결한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 첫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AI 기술 기반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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