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27일 오전 12시경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지역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지성 의원과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가 코오롱글로벌의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지성 의원과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는 27일 오전 해밀동 지역에 있는 코오롱글로벌의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 공사현장 등을 방문했다.(사진=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지성 의원과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는 27일 오전 해밀동 지역에 있는 코오롱글로벌의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 공사현장 등을 방문했다.(사진=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실)

이번 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과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후보 간의 해밀동 방문은 최근 코오롱글로벌의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 에 입주하기로 한 예정자들이 사전점검 과정에서 코오롱글로벌 측에서 보여준 사전 단속과 해당 사전점검 호실에서 나온 부실 의혹 등에 대한 현장확인 과정이다.

또 해밀동의 코오롱글로벌 공사현장뿐만 아니라 맞은편에 있는 인분과 하자 및 보수 10만 건으로 전국적으로 소문난 금호 건설과 신동아 건설 측의 리첸시아 파밀리에(Sejong RICHENSIA FAMILIE) 아파트 주변상황도 함께 확인했다.

특히 해밀동, 산울동 등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후보의 선거활동적 측면을 보면 지난 23일 세종시 아름동 인근에서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각 지역(읍면동)에 대한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이라는 목표에서 해밀동과 산울동 지역이 그 만큼 의미가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세종시에 아파트 공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신설된 아파트에 대한 사전점검 과정에서 입주(예정)자의 분노와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둔 지난달 8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산울동 지역의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Sejong RICHENSIA FAMILIE)  아파트 단지에 대한 입주 예정자 중 비상대책위원회 중심의 시위임.(사진=이기종 기자)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둔 지난달 8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산울동 지역의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Sejong RICHENSIA FAMILIE)  아파트 단지에 대한 입주 예정자 중 비상대책위원회 중심의 시위임.(사진=이기종 기자)
지난 16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해밀동 지역에서 최근 부실 민원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의 고발성 민원으로 접수된 코오롱글로벌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에 대한 시위임.(사진=이기종 기자)
지난 16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해밀동 지역에서 최근 부실 민원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의 고발성 민원으로 접수된 코오롱글로벌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에 대한 시위임.(사진=이기종 기자)

이 중 먼저 인분 사건과 하자 및 보수 10만 건의 금호 건설과 신동아 건설에 있어서 해당 입주예정자는 ▲엄마, 무서워요 공사장이 집이예요 ▲너네라면 키우겠냐? 미시공된 아파트서 ▲미안해 엄마가 금호건설 믿어서 등의 현수막을 도로주변에 게재했다. 

이어 최근 벌어진 코오롱글로벌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과 관련한 입주예정자의 “부실지옥” 주장 상황을 보면 지난 10일부터 세종시의회에 고발성 민원이 접수됐고 특히 지난 16일 간의 주말 기간에 이뤄진 시위에서는 ▲세종시 코오롱 하늘채 펜트라움, 입주민은 무시하고 시공사 편드는 세종시청 각성하라 ▲하자 투성이 부실공사 죽을까봐 불안하다 등과 더불어 1인용 문구형인 ▲부실지옥 코오롱 하늘채 펜트라움 준공 결사 반대 ▲2차 사전점검 시행하라 ▲니가 살 집이면 이렇게 짓겠냐 ▲집집마다 하자 100건 날림 공사 ▲죽기를 각오했다 세종시는 해결하라 ▲눈물나는 내돈 갖고 날림공사 웬말이냐 ▲부실시공 날림시공 ▲세종시청 방관마라 ▲준공승인 결사반대 ▲2차점검 진행하라 ▲피담흘려 마련한집 날림공사 부실공사 ▲깜깜이 부실시공 입주민이 개호구냐 거부한다 준공승인 ▲막 나가는 시공사에 도와주는 세종시청 ▲입주민은 무시하고 시공사 편드는 세종시청 각성하라 등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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