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원시 생활개선회 연구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생활개선 천아트 전문연구회 맞춤형 교육 모습.(사진=창원시)
생활개선 천아트 전문연구회 맞춤형 교육 모습.(사진=창원시)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진행되는 장기 교육과정으로 2개 연구회(▲천아트연구회 ▲캘리그라피연구회)를 대상으로 과정별 맞춤 전문가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 진행과 더불어 교육생 자격증 취득과 개인 작품 제작 활동까지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지역행사와 연계한 작품 출품과 자체 전시회를 통해 교육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여성농업인 전문가는 보유기능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 등을 방문,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문연구회 회원들 모두가 각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의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나아가 농촌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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