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오산시가 5억 원을 투입해 오산정보고등학교 운동장을 인조잔디로 조성했다.
경기도 유일 여자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는 오산정보고는 인조잔디운동장 개설이 축구부 학생들로 대표되는 엘리트 체육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권재 시장은 “학생 여러분 모두가 오산의 미래를 개척하는 모험가이자, 세상을 이끌어갈 예비 리더라는 자긍심을 갖고 멋진 운동장에서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오산에 대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성공해 출신지인 오산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오산시가 중점추진한 사업 중 하나다.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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