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3선의 강한 힘과 추진력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성산, 더 빠르고 편리한 성산, 더 매력 넘치는 성산, 더 젊어지는 성산을 만들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강기윤 국민의힘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후보가 이 같이 3차 공약을 발표했다.

강기윤 후보 선관위 후보 등록 모습.(뉴스프리존DB) 
강기윤 후보 선관위 후보 등록 모습.(뉴스프리존DB) 

27일 강기윤 후보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성산(보건∙복지) ▲더 빠르고 편리한 성산(교통∙안전) ▲더 매력 넘치는 성산(문화∙관광∙예술) ▲더 젊어지는 성산(청년) 등 총 4가지의 중점 추진 분야를 밝히고 각각에 해당하는 공약을 내놓았다.

그 첫 번째 약속은 ‘보건∙복지’ 분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성산’을 위한 공약이다. 

먼저 여당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반드시 창원 의대를 유치해 몸이 아파 서울로 병원을 가는 일이 없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간병비 국가 책임제 시범 사업을 창원 성산에서부터 시작하도록 해, 성산 구민들이 간병비로 고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고, 유방암과 중증 질환의 신약 치료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창원 병원에 소아과를 신설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 운영하며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완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아픈 아이 안심돌봄센터를 운영해 병원진료 동행∙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부부의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수도배관 세척 등을 통해 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일시∙긴급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조기 골다공증 무료 검사 시행, 성산구 노인일자리 확대에 따른 성산시니어클럽 입주 공간 마련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공약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교통∙안전’ 분야로 ‘더 빠르고 편리한 성산’을 위한 공약이다. 

가장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공약은 창원-대구 간 KTX 직선화 사업 시행으로, 해당 사업이 이뤄지면 창원~서울 간 이동시간은 2시간2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창원-수서 SRT를 현행보다 증차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불모산 터널∙마창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시행하고, 중앙역세권과 토월 IC 연결도로를 개설하며, 창원-장유 자동차전용 외곽순환 우회도로를 개설해 비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통팔달 창원 성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초등학교 앞 교통안전 시설 개선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의 설립과 지원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어린이의 교통안전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으며, 시민 의견 수렴 후 S-BRT 재검토와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세 번째는 더 매력 넘치는 성산을 만들기 위한 문화∙관광∙예술 분야 공약으로 상설 K팝 공연장 조속한 운영, 용지-상남 문화벨트거리 조성, 뮤직페스티벌 ‘워터밤 창원’ 유치, AI 통역으로 언어장벽 없는 편안한 관광 환경 조성, ‘e-스포츠센터’ 설치∙운영을 통한 e-스포츠 생태계 구축, 창원중앙역-진해까지 드림로드길 조성 등이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더 젊어지는 성산을 위한 청년 공약으로 청년기금 200억원 마련, 주거∙창업∙커뮤니티 공간이 있는 청년 복합 커뮤니티 건립,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청년 일자리 기업 적극 유치, 방산 중소기업을 강소기업 육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 창원형 청년 채용 연계프로그램 운영, 창원지역 6개 대학 협력시스템 구축,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 청년 소상공인 육성, 창원국가산업단지 기업입주 다양화로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청년리더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추진, 디지털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 소프트웨어 교육프로젝트 추진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강기윤 후보는 “일 하나는 똑 소리 나게 하는 추진력과 여당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말씀드린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믿고 맡겨주시면 그 이상으로 창원 성산을 크고 좋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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