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성주군은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3월,  4월 산불예방을 위해 용암면, 금수면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산불예방 캠페인'을 릴레이로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성주군은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3월,  4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릴레이로 실시 하고 있다.(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은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3월,  4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릴레이로 실시 하고 있다.(사진=성주군)

지난 15일부터 선남면,19일 가천면, 22일 수륜면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및 파쇄 지원사항, 산림연접지 내 소각 시 과태료 부과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하는 나무나눠주기, 나무심기, 줍킹데이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함은 물론 마을회관, 경로당, 농협마트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찾아 직접 대면 홍보도 병행함으로써 산불예방 홍보 극대화를 노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재까지 우리군에서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산불 발생 제로를 위해 남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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