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밀양시가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밀양시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사진=밀양시)
‘밀양시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사진=밀양시)

이날 보고회에는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과 밀양시 공공건축가, 용역사, 관련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밀양시 평생학습관은 삼문동 184-3번지 일원(구 미리벌학습관)에 사업비 97억원을 들여 2125.4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에 강의실, 스터디 카페, 학습 동아리실, 다목적 강의실, 예체능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내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허동식 권한대행은 “새로 짓는 평생학습관이 밀양의 교육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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