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후보 “서민들의 피폐해진 삶, 책임 물어야… 지난 8년간 키워주신 시민에 더 큰 정치로 보답할 것”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유성구갑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원내동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새벽 첫차 인사와 함께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예비후보.(사진=조승래 예비후보 캠프)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예비후보.(사진=조승래 예비후보 캠프)

조 후보는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운행을 준비하는 기사님들과 직원분들, 그리고 첫차를 타고 부지런하게 하루를 시작하시는 시민분들에게 인사드렸다”며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첫차처럼 저 역시 시민들에게 꼭 도움이 되는 더 큰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로 원내동 차고지 방문을 첫 일정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만나는 시민분들마다 ‘내일은 또 뭐가 오를지 겁나는 요즘’이라며 사상 최악의 고물가와 불경기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서민들의 피폐해진 삶에 대한 책임을 묻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선거운동기간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8년간 키워주신 시민들에게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후보는 지난달 29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유능한 큰 정치’를 내세우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법률소비자연맹 21대 국회 종합의정평가 충청권 1위, 전국 3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7년 연속 수상 등 검증된 실력과 3선 고지를 내다보는 중량급 위상이 강점으로 꼽힌다. 임업진흥원 유치, 스타트업파크 조성, 스마트경로당 구축, 온천관광거점지구 선정 등 지역 성과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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