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거제시가 위생안심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거제시청 전경.(뉴스프리존DB) 
거제시청 전경.(뉴스프리존DB) 

지원 대상은 거제시 내 영업면적 100㎡ 이하 위생등급지정업소, 모범업소, 안심식당 등 총 140개소로, 지원물품은 조리 종사자용 위생모와 위생마스크다.

위생모와 마스크는 위생 안전을 위해 식품 등을 제조∙가공∙조리 또는 포장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은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것으로, 시는 그동안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물품 배부 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15일까지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방문해 배부할 예정이며, 종사자의 착용 준수도 함께 당부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기대하며 더불어 외식산업의 지역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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