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후보“죄송함과 고마움 진심으로 전하고 싶어”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나소열 민주당 후보가 공식선거 첫날인 18일 아침 출근길 인사부터 보령과 서천 출정식에 이르기까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큰절을 올리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나소열 민주당 후보가 공식선거 첫날인 18일 아침 출근길 인사부터 보령에서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큰절을 하고 있다.(사진= 나소열 후보 선거사무소)
나소열 민주당 후보가 공식선거 첫날인 18일 아침 출근길 인사부터 보령에서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큰절을 하고 있다.(사진= 나소열 후보 선거사무소)

나 후보는 28일 공식선거 첫 날 장항읍 볼링장 로타리에서 큰절로 장항주민들에게 큰절로 인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항전통시장 출정식과 보령 성모안과 앞 첫 집회에 이르기까지 계속 큰절로 인사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장항읍에 사는 주민 김 모 씨는 “3선 군수에 충남 부지사까지 하셨던 분이 비가 오는데도 길에서 큰절로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기도 했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늘 아껴주고 응원해 주셨던 지역주민들에게 죄송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진심으로 전해드리고 싶어 큰절을 하게 된 것”이라며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다시한번 응원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나소열 민주당 후보가 공식선거 첫날인 18일 아침 출근길 인사부터 서천에서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큰절을 하고 있다.(사진= 나소열 후보 선거사무소)
나소열 민주당 후보가 공식선거 첫날인 18일 아침 출근길 인사부터 서천에서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큰절을 하고 있다.(사진= 나소열 후보 선거사무소)

나 후보는 이번 선거가 여섯번째 도전으로 30년 정치인생을 걸고 마지막 도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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