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수요가 많은 기업과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기여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3년도(2022년 실적)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창원새로일하기센터와 종사자, 주식회사 유성하이테크가 우수기관과 유공자로 선정돼, 28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09년 7월 개소해 전반적으로 사업운영을 체계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하고, 인력 수요가 많은 기업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연계해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창원새일센터와 유성하이테크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창원시)
창원새일센터와 유성하이테크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창원시)

2022년에는 1234개 기업체와 2214건의 구인을 발굴했고, 구직자는 8907건을 발굴해 2277건의 취업 실적을 기록했다.

주식회사 유성하이테크(대표 박경원, 가정용 전기기기 제조업)는 2006년 11월 설립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시행하고 있는 ISO 900∙1ISO 14001(2008년) 인증를 취득하고 2012년에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CLEAN 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다.

현재 41명이 근무 중이며, 중증장애인 고용,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민여성 등을 입사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해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여성 전용 휴게실을 설치하는 등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장기 고용유지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창원여성새로일하기 센터와 유성하이테크가 협업해 동행면접, 구직자∙취업자∙채용기업 사후관리까지 세심한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채용으로 큰 성과를 달성하고 장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경력단절여성에게 더 많은 일 경험을 지원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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