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형 공동교육과정 드론, 스마트팜 프로그램 운영 실시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동아보건대학교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하HiVE사업)으로 지역 고교-대학교 연계형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동아보건대학교가 영암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형 공동교육과정  드론,스마트팜 프로그램을 운영 실시한다.(사진=동아보건대학교)
동아보건대학교가 영암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형 공동교육과정  드론,스마트팜 프로그램을 운영 실시한다.(사진=동아보건대학교)

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가 실시하는 고교·대학교 연계형 공동교육과정은 올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시행한 가운데 HiVE센터는 스마트팜 기초코딩 식물재배 반과 드론조립 및 조종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의 목적은 영암 지역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습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 고등학교와 전문대학교 연결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년들의 정주를 위한 직업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영암고등학교에서는 동아보건대학교 연계형 공동교육과정으로 드론조립 및 조종을 통해 학생들의 항공기술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우주 비행에 대한 기초 이론까지 포함하는 항공기 일반 교과를 운영한다.

전남에너지고등학교, 영암고등학교에서는 총 10주에 걸쳐 스마트팜에 흥미가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초코딩 식물재배 반을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운영과 스마트팜 키트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스마트팜의 필요한 시스템 및 식물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현주 총장은 “고교-대학교 공동교육과정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체계 구축의 시작점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보건대학교 HiVE센터는 향후 영암군과 함께 교육특구사업의 일환으로 미래농생명산업 관련 초-중-고 대 연계교육으로 지속·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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